생각기록장/여행

#대구 #경산 나들이 vol.2 feat. #CW레스토랑 #Marvels

hwangdae 2018. 9.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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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산을 다녀 왔다. 가서 처음 한 일은 마카롱 구입. 자세한 내용은 위 지난글을 참고 하면 되겠다.

 

같이 간 멤버의 목적은 마카롱 구입으로 풀었고, 이제 나의 목적을 풀기 위해 CW레스토랑으로 출동. 아는 사람은 이미 알 것이다. 지난 글에도 언급 했지만 레스토랑인데 사장님이 성덕이다. 온갖 피규어들을 레스토랑 윗층에 전시를 하고있다. 음식은 모르겠고 장난감 좋아하는 나같은 어른이한테는 성지로 유명한 곳.

 

경산을 출발하기 전 고속도로 올라가기 직전,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냥 갈까 하다가 운전 한 지인의 배려로 다시 집에 가서 카메라를 챙겼다. 갔다 와서 결과물들을 보니 조금 돌아갔다 하더라도 카메라를 챙겨간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 된다. 확실히 밝은 날 휴대폰의 카메라와 DSLR은 크게 차이가 없다.. 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빛이 적은 상황에서의 차이는 명확한 것 같다.

 

이 포스팅을 포함해서 4~5개가 연속으로 올라 갈텐데 별로 크게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각 사진에 대한 설명과 있다면 짧은 코멘트 정도..? 각 포스팅별로 나름 분류를 해 놓는다고 해 놓았으니 관심 있는 부분만 보면 되겠다.

 

아이언맨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MK1의 마스크와 MK7의 등장에 활용 되는 팔찌.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데스크토이와 선글라스. 저 약병 같은 것은 뭔지 모르겠다.

아이언맨3에서 MK42 착용을 한 것으로 보이는 페퍼포츠. 옆으로 사복 상태의 포츠와 토니스타크, 캡틴아메리카가 보인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 앉아있는 스파이더맨. 크고 묵직하다. 저 스파이더맨을 돌아가면 놀라운 콜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그루트 반신상(?). 어린 그루트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캡틴의 팬이라 너무너무 반가웠다. 저 카드는 아마 필콜슨이 모으던 빈티지 카드인 듯.

테이블 한쪽에 앉아 있는 스파이더맨. 아마 옆에 앉아서 사진촬영을 하라고 만들어 놓은 사장님의 생각이 아닌가 싶다. 친구에게 어께동무를 하라고 할까 하다가 피규어는 '눈으로만 보세요'가 기본이기 때문에 시크한 다른 콘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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