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2가 한참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드라마는 마무리가 되었다. 전체적인 설정은 원작과 동일하고 등장인물과 등장인물에 대한 설정, 세부적인 이야기 등은 원작과의 차이가 있다. 뭐 그야 당연한 것인데.. 드라마를 보는 도중에 응? 갑자기 전체적인 색깔이 너무 달라졌는데? 라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 다들 비슷하게 느꼈으려나.. 말도 안되는 자작나무가 나오던 그 회차.. 알고 보니 그 회차부터 작가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회차는 PD가 대본을 썼고, 그 이후로 몇회는 다른 작가가 참여 했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질 수 밖에.. 작가의 능력차이인지 성향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작가 교체 이후로 재미가 확 떨어졌다. 그리고 병적으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