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학기 부터 2008년 1학기 까지 NURI사업의 지원을 받아 나는 중국에 갔었다. 3학년 정도 됐으려나? 뭐 집안사정이 여유가 있어서 순사 자비로 유학을 갈 정도도 아니었고, 요즘 학생들 처럼 열심히 공부를 하는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들었던 생각은, 한국에서 노나, 중국에서 노나 노는거는 같은데.. 그럴 바에야 중국에서 놀자! 이 생각 하나 가지고 중국에 10개월을 갔다 왔다. 비록 지금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가끔씩 중국어를 사용 할 일이 있기는 하지만 생활중국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수준이다. 어쨌든 그 당시 우리학교에서 20명, 진주경상대학교에서 10명 이렇게 총 30명이 갔었는데 우리 전에 갔다 온 사람들이나 우리 이후에 갔다 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