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학기 부터 2009년 1학기 까지 중국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음식에 대해서 익숙하고 특히 현지에서 쓰촨성(사천성) 출신 친구와 좀 친했다 보니 쓰촨음식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적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라탕이 유행이다. 아니, 끝물인가..? 최근 몇년 TV 등에서 셀럽들이 '마라'를 많이 먹고 방송을 타면서 유행이 크게 돈 것 같다. 예전에는 중국요리 하는 식당에 가도 마라 보다는 양꼬치 아니면 궈바로우였는데 요즘은 마라를 기본으로 한 음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이트인 펀샵에서 마라탕을 기획전으로 판매를 해서 구입 해 봤다. 550g 세 봉지에 9,900원이니 가격은 충분히 착한 상태.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가짓수가 제법 충실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