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군위군을 둘러보기 시작.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 지자체의 명칭 자체를 처음 들어봤다. 삼국유사를 저술 한 '일연'스님이 당시 군위군 소재 절에 머물렀다는 인연으로 '삼국유사의 도시'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하고있는 도시인 듯 하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 공항이 핫한 것 같다. 본 현수막 모두 공항유치를 반기는 느낌.. 검색 해 보니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 지역으로 확정이 난 것 같다. 공항은 소음이 워낙 심한 시설이라 오히려 싫을 것 같은데 왜 이리 환영하는지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군위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로 유명하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활용이 되는 역이 있어서 예쁜 기차역사로도 유명하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역사를 테마로 한 펜션이 운영 중이다. 걷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