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해서 보기 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모음집. 총 18편의 짧은 애니메이션들이 있는데 다 작가가 달라서 마치 애니 메트릭스의 그것이 그랬던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기억에 깊이 남는 편도 있고 그냥 가볍게 넘어가는 편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이나 대사가 너무 강하다. 즉, 야하거나, 잔인하거나, 욕이 많이 나오거나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내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한편한편이 제법 인상적이기 때문에 시즌2가 나온다는 것에 매우 큰 기대가 된다. 넷플릭스로 보다 보면 인트로 부분을 스킵할 수 있는데, 가능하면 이 시리즈는 인트로를 스킵하지 말고 다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에 3개의 심볼이 하나씩 나오는데 해당 회차의 전체적인 내용을 3개의 심볼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