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몰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여수 돌문어상회. 여수 하면 생각나는 노래인 버스커버스커를 들으며 여수까지 도착했다. 노을까지 보고 출발 했기 때문에 도착하고 나니 이미 해가 다 넘어가고 어둡다. 주차를 한 다음 걸어가는데 어디서 불꽃 터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소규모의 불꽃놀이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 연안 크루즈선 위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인 것 같다. 가고자 하는 가게는 항만에 가게들이 주욱 늘어서 있다. 가게와 찾아오는 손님에 비해 주차장이 너무 좁기 때문에 먼발치에 차를 대 놓고 걸어가고 있었다. 가는 중간에 보이는 포차들. 아마 여수시에서 공식적으로(?) 허용을 한 노점들이 아닌가 싶다. 입구에 방역 때문에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마 이게 우리 회사 대표님이 제덕에 꾸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