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가는 마산 가포에 있는 브라운핸즈. 친구가 드론에 빠져 창원 관광영상을 찍어보고 싶다는 욕심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확실히 카페는 뷰가 좋거나 독특한 것으로 유명해지면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차를 운행하니 멀리 있어도 찾아가는 것. 내가 어릴적 아버지는 시내버스 운전을 하셨었는데 한번씩 버스 타고 아버지 뒤에서 막 돌아다니다 보면 마지막 종점으로 도착했던 장소. 브라운핸즈 홈페이지(https://www.brownhands.co.kr/)를 가 보면 전국 곳곳에 비슷한 콘셉트의 가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산 브라운핸즈에 들어 가 보면 옛날 버스 정비하던 장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마산만이 한눈에 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