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주 전까지 돈까스 먹고싶다고 소셜미디어에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는데 왜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갑자기 몇주동안 먹고 싶더라. 그리고 야근하는 날 밀면+돈까스를 먹으러 가서 어느정도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쿨타임이 조금 덜 돌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기는 했다. 그러던차 지인과 함께 밥을 먹을 일이 생겨 메뉴는 거침없이 돈까스!! 창원에 어디가 맛이 있을까 하여 여기저기 찾아보다 두개의 후보 중 선택한 곳은 벽돌집. 가로수길 안쪽에 있는 가게로 입구부터 해서 가정집을 개조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아래 내부 사진을 보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다. 이 가게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