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하면 무조건 생각 나는 '황리단길'. 예전에는 그냥 가볍게 한번씩 왔었는데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경주가 워낙 핫해지다 보니.. 토요일 저녁시간의 황리단길은 정말 사람이 많다. 나도 저 시간에 저 장소에 갔지만 코시국에 전혀 거리두기가 되지 않아서 참 좀 그렇다. 하여튼 사람 많다. 복잡하다. 주말에 경주는, 특히 황리단길은 좀 그렇다. 이 뭐 별거 없는 풍경의 골목길이 '~리단길'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핫한 장소가 되었다. 입소문(바이럴)이 마케팅에서는 정말 상당한 효과를 가지는 것 같다. 저 때 현재 저 저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이 다시 이 장소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확실히 지역 주민에게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던진다. 물론 저 거리의 가게 주인들이 모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