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 결혼식을 갔다왔다. 지인 없이 혼자 가서 심심했던 결혼식을 마치고 밥 먹고 인사하고 나왔다. 상주에 결혼식 목적도 있었지만 때마침 예천이 바로 근방이라 회룡포를 보고싶은 마음도 컸다. 그래서 결혼식 마치고 곧바로 예천으로 가려고 하다가 커피 한잔 하고싶어서 커피숍을 검색했다.참석 한 결혼식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 클릭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상주가 말이 '시'급이지 북적거리는 도시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대부분 1차산업에 종사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나는 도시라 커피숍 고민을 했었는데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얼추 다 들어 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투썸이나 그런데 가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검색결과 다들 추천하는 곳이 있었다.커피가게 가게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