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과 천마총. 경주 올 때마다 들어오는 곳이다. 무덤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공포의 느낌 보다는 넓은 공원을 산책한다는 느낌이 사실상 강하다. 위 고분은 미추왕릉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이 무덤이 미추왕릉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보니 왕의 무덤이지 않을까 하고 추정하는 정도라고만 한다. 경주에 수 많은 고분들이 있고, 대릉원 안에만 해도 고분이 상당히 많다. 하나하나 발굴을 다 하면 좋겠지만 같이 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발굴하는데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아래에서 소개 할 천마총이 발굴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였던(ㅋㅋ) 박정희의 욕심이었다고 하는데 뭐 결과적으로는 천마총과 더불어 황남대총 발굴로 인해서 어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