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비해서 좀.. 별로였던 킹덤: 아신전. 뭐 영상물에 대한 취향은 개인존중임을 먼저 밝힌다. 전지현은 뭐랄까.. 멋지고 중요한 역할만 하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줄거리 자체는 뭐 킹덤의 빈 구멍들을 잘 매꿔 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시즌2 엔딩에서 정말 멋진 모습으로 나온 아신누이(전지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나..? 초반에 '도대체 전지현은 언제 나오는거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ㅋ 아니다. 다시 생각 해 보니 킹덤의 빈 구멍들을 잘 매꾸지도 못하지 않았나 싶다. 생사초에 대해서 뭔가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했는데 말이지.. 전체적으로 제법 많이 사용 된 CG는 하급 중 하급. 분장 말고 CG. 뭐.. 당연히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