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결혼식을 갔다 왔다.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정말 오래 전 부터 가 보고 싶었던 회룡포가 상주 근처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간 김에 운전을 해서 다녀 왔다. 물이 돌아나가서 육지 한가운데 섬을 만들어 놓은 곳.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니는 나지만 대부분이 전라도이고 경북이나 충청도, 강원도는 많이 가지를 않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결혼식 마치고 커피 한잔하고 출발.상주에서 커피한잔 한 가게, '커피가게'에 대한 포스팅2017/08/14 - [마음기록장/막입] - 커피가게 feat. 상주가는 길 운전을 쭉 하다 보니 그냥 촌이다. 넓은 논밭에는 작물들이 익어가고 있고 드문드문 1차산업(농업)과 관련된 공장(?)같은 것들이 흔하게 보였다. 그렇게 한시간 남짓 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