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은 나눠서 쓰고 있지만 쓰다 보니 바쁜 하루가 되었다. 낮에 진해 내수면연구소 갔다가, 점심 먹고, 오후의 시작을 매타세콰이어가 유명하다는 죽동마을로 출동. 이 날에 관련한 포스팅은 이 것으로 마무리가 되겠지만 사실 이후에 주남저수지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장유 아울렛 가서 경량패딩도 하나 사 왔으니.. 오전부터 거의 12시간을 밖에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죽동마을이 오늘의 주 목적지였다. 전날 커피 한잔 하면서 본 유인물에 '창원 X경'과 같은 문구를 봤다. 뭐.. 시티7에 있는 카페 클라우드, 저도 연육교 스카이워크 등등 소개가 되어 있는 단면짜리 안내지였는데 죽동마을이 있더라. 차 없는 도로 사진도 한번 찍어 보고 싶고, 털썩 앉아 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해서 시작 한 일정. 마을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