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차단 렌즈를 구입 했다. 나는 몇년 전에 라섹을 했다. 안경을 쓰고 다니는게 너무 귀찮고 번거로운점이 많아 큰마음 먹고 스스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후유증이 조금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햇빛이 좋은 낮에는 정말 아직도 잘 보인다. 그런데 실내로 들어가거나, 어두운 극장에 들어가거나, 야간에 운전을 할 때는 글자가 퍼져 보인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일을 하기 때문에, 또는 텍스트를 읽을 때 가까이에서 보는 습관이 있어서 눈이 점점 나빠지는 줄 알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살까말까 고민을 했던 것이 청광차단 렌즈이다. 햇수로 따지면 한 2~3년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바로 사려고 하다가 그래도 조금은 알아보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검색 해 보니 결론은,청광이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