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를 방황하다가 발견 한 영화 터미널. 톰행크스는 워낙에 좋아하는 배우인데다, 스티븐스필버그와의 콜라보라 볼 필요가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2004년 개봉작이던데 왜 못봤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톰행크스가 3,000만큼 더 좋아졌다. 보다 보니 낯익은 얼굴이 나와서 보니까 조 샐다나. 마블 시리즈에서 가모라역할을 한 배우. 아바타랑 스타트렉에서도 나왔는데 '터미널'안에서 트레키.. ㅋㅋ 손바닥을 펴면서 '번영과 평화'사인을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다 ㅋ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이 얽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나.. 약간 바보같이 착한 나보스키(톰행크스)의 진심을 알고 사람들이 대하는 모습과, 우연히 허풍이 (좀 많이)섞인 무용담이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