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마블놈들 영화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재미있게 잘 만든다. 가오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병맛같은 개그가 참 재미있구만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 어? 어?? 어??? 하면서 봤다. 잠깐 출연 한 배우들이 어마어마하다. 러셀 크로우도 나오고 맷 데이먼도 나오고.. 빌런은 크리스찬 베일이고.. 껄껄껄. 가오갤 멤버들이야 크레딧에도 feat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러셀 크로우나 맷 데이먼이 했던 역할이 그리 좋은(?) 역할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팬이라서 카메오 출연을 해 준걸까? 여튼 흥미롭고 재미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 형과 친 딸이 출연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 얼마 전 닥스를 보기 전에는 완다가 마블 히어로 중에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 했는데, 토르도 가만히 보니 온갖 불운은 다 겪은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