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 분실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카카오페이 카드는 이번으로 세번째 카드가 되었다. 아무래도 자주 쓰는 카드다 보니 그런가? 라고 생각 하기에는 그 동안 사용했던 카드들도 분실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뭔가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하여튼 카카오페이 카드를 두개째 분실하고 새로 신청해서 도착 했다. 신용카드를 처음 쓸 때 현대카드 M3를 연회비 7만원인가 내고 썼었다. 지금의 현대카드는 카드 모양이 예쁜 카드로 인식이 되었지만 내가 쓸 당시에는 혜택이 어마어마했다. 엠포인트몰도 쏠쏠하게 잘 이용 했고, 연회비를 낸 만큼 충분한 혜택을 누렸기 때문에 지금 기억에도 정말 좋았던 카드로 기억한다. 물론 지금 동일한 이름의 카드는 리뉴얼이 되면서 바보가 되었지만.. 그 다음에 만족스럽게 사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