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내내 운전으로 수고 해 주시고 비용으로도 수고 해 주신 대표님. 운전 하겠다 해도 한사코 거절하신다. 본인이 운전 하시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쉬러 왔으면 쉬라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다. 여튼, 곧 두 달이 되어 가는 제주 워크숍 두번째 에피소드 국궁. 제주에 와서 아침을 먹고 바로 점심 먹으러 남쪽으로 출발(?)하는 길에 방문 한 도깨비 도로. 그 옆에 있던 국궁 체험장. 인당 10,000원 이었나..? 한참 양궁장이 유행할 때 창원에서 몇번 쏴 본 적이 있어서 자신만만하게 들어 갔으나.. 국궁은 쉽지 않더라. 양궁은 진짜 누구나 쏘기 쉽게 만든 장비라는 것을 느꼈음. 사로에 줄줄이 서라고 한 다음에 사장님이 사진을 찍어 주신다. 나는 왜 표정이 저럴까.. 하여튼, 이러한 체험 업장(?)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