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기록장/막입

본격소녀감성자극카페 울라봉

hwangdae 2022. 1. 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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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에 있던 카페 울라봉이 아니었다. 2014년에 와 봤었던 곳인데 가게가 위치가 바뀐지는 몰랐다.

메뉴판도 생겼고, 주문할 때 적어야 하는 인터뷰 종이도 생겼다.

그리고 주문할 때 별도의 면담(?)도 진행한다.

영어로는 fuc* you, 한글로는 씻8ㅋㅋㅋ 아 이런 갬성 어쩌란 말이냨ㅋㅋㅋ

(좌)2014년, (우)2021년.
2014년에는 일행 중 여자가 있는지만 물어봤었다.

왼쪽이 나고 오른쪽이 친구인데.. 뭔가 나는 요즘 내 글의 방향을 정확하게 짚어줘서 깜짝 놀랐다. 사장님 작두 타신줄.. 갈수록 블로그, 칼럼 내용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좆밥이라니.. 반성하겠습니다 ㅋ
그리고 친구꺼가 정말 웃겼다. 나이가 사십이나 처먹고 아직도 어리고 예쁜년 밝히냐 씨발앜ㅋㅋㅋ 씨발아라닠ㅋㅋㅋ

부산 감천마을에 쌍욕라떼 아이디어를 따라 한 카페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상표등록 출원을 하셨나보다. 카페의 메뉴 하나가 자체적인 브랜드가 되다니. 사장님 대단하다. 기회가 되면 모시고 특강 같은거 한번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

백제의 후손이라는 일본인들이 만든 HONDA 오토바이. 이 날 일본인=백제의 후손이라는 말을 했다는 친구의 친구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ㅋㅋ

카페 뿐 아니라 위에는 게스트하우스도 같이 영업을 하는 듯 하다. 다음에 통영에 1박을 할 일이 있다면 여기를 숙소로 한번 잡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장님하고 조금 친해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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