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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록장 452

#SM3 전조등 셀프교체

자동차가 애꾸눈이 되었다. 익스테리어의 소모성 부품은 운전자가 쉽게 알 수가 없는게 누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으면 당최 알 수가 없다. 카센터를 갈까.. 하다가 다른데도 견적이 힘차게 나올 것 같아 셀프로 하기로 결정. 구글에서 SM3 전조등 교체 이런식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은 듯 했다. 그래서 전조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로 출동. 출동해서 보니.. 규격이 다 다르다.. 아.. 젠장.. 볼트, 와트를 맞는걸 써야 하는 것. 다시 복귀해서 보닛을 열고 사양 체크. 마트를 다시 가지는 못하고 인터넷에서 구입 했다. (04년식)SM3의 경우 H1 12V 55W의 규격이 맞는걸로. 교체 장착하는 과정을 자세한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놓고 싶었는데 혼자서 하기에는 손이 부족하다. 어쨌든 ..

#창원대학교 #벚꽃축제(학생생활관 연못)

봄이다. 봄이 오면 온갖 지방자치단체에서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를 시작한다.대표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창원(진해) 역시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벚꽃축제인 군항제를 개최한다. 어제(4월 4일) 비가 와서 꽃이 떨어지구 푸릇푸릇 이파리들이 보이기 시작 하지만..2018/03/26 - [생각기록장/일상] - 2018.03.24. #진해 #군항제 1주일 전 #벚꽃 내가 일 하고 있는 창원대학교에는 청운지라고 하는 연못이 있다. 우리 학교에 다니는 사람에게도 '청운지'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아마 대부분 모른다고 하겠지만 기숙사 연못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다들 안다. 그 연못가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고, 학부 다닐때만 해도 이 연못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도 종종 봤을 정도로 예쁘다. 매년 학교에서 봄이 되면 기..

2018.03.24. #진해 #군항제 1주일 전 #벚꽃

스트리밍 사이트와 시내 길거리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들리기 시작한다. 봄이 왔고, 꽃놀이의 계절이 왔다. 4월이 되면 창원시 진해구에는 매년 축제가 열린다. 그 이름하여 군항제.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1953년 4월 13일, 북원로터리에 이순신제독 동상이 세워지고 추모제를 하기 시작 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벚꽃놀이로 더 유명하다는 것이 함정. 여담이지만 교회(최소한 진해의)에서는 군항제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단 내가 다니던 교회도 그랬고.. 교회에서는 금기가 바로 우상숭배인데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의 시작이 이순신제독의 제사이니 말 다했지 뭐.. 지난 수요일.. 3월 말인데 눈이 왔다. 그리고 비도 이어서 몇일 왔다. 벚꽃은 봄꽃이니까 추우..

디딤돌 교육, 굿데이뮤지엄, 마산야구장, 창동

Tistory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제한이 있다. 용량 및 사이즈의 제한. CR2로 촬영 하고 보정 조금 하고 JPG로 인코딩을 시켜도 장당 15MB정도의 용량이 된다. 그러다 보니 해상도를 12에서 8로 줄여서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맑은 날 밖에서 촬영 한 사진의 품질은 눈으로 봤을 때 많이 나지는 않지만 어두운 곳에서 고감도로 촬영 한 사진은 그냥 보기에도 상당히 노이즈 표가 많이 난다. 감안하고 사진은 봐주시길.. 2년째 진행 된 디딤돌 교육. 새내기들을 미리 학교로 초대해서 4박 5일 정도 인성교육 및 대학생활에 대한 교육을 해 주는 교내캠프이다. 이게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두번이나.. 캠프기간 중 많은 코너들이 있는데 그 중에 단연 인기가 최고인 '선배와의 대화'시간. 뭔가.. 사람같지 않은..

창원 가로수길 영국집, 그녀를 믿지 마세요

3월 3일. 오랜 친한 학교 선배의 결혼식에 갔다. 얼마 전 남해에 셀프 웨딩촬영 찍으러 가자 할 때 까지만 해도 진짜 그렇게 크게 실감이 나지 않더니.. 진짜로 갔다.. ㅋ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결혼식은 갔지만 식장에 들어가지는 못했고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잔 마시러 출동. 장소는 두어번 가 본 가로수길의 영국집. 처음에 저 카페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가게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가서 보면 내가 영국은 가 보지 않았지만 영국집 같이 생겨서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가게이다. 아, 그리고 커피는 별로인데 지하에서 만드는 빵이 그리 맛있다고 한다. 집에 가는 길에 빵 몇개 사서 제수씨 가져다 드렸는데 상당히 맛있다고 하시더라. 확실히 요즘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소위 이야기 하는 '..

해운대 라마다 앙코르 호텔, 감천 문화마을, 송도 해상 케이블카

사무실에서 부산으로 워크숍을 갔다. 워크숍을 가기 전 사무실 사람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부산대와 동명대에 출장을 갔고, 출장 마치고 거의 다섯시 다되어 숙소에 도착하는 일정.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짐 풀기도 전에 회의실에 모여서 또 업무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방으로 올라 갔고, 한시간 남짓 휴식 하다가 밥 먹고, 앞에 나가서 맥주 한잔 하고 복귀. 워크숍은 어찌 보면 업무를 빙자해서 놀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일을 하면서 놀러 가는..? 뭐 어쨌든.. 출장이 그 전에 있었지만 사무실을 벗어 나서 일을 하러 간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것 같다. 물론 하루종일 전화에서 (100%는 아니지만)자유로운 것은 정말정말 좋았다. 일정이 금/토라는 것이 제일 아쉬웠.. 매우 유익했던 동명대학교의 출장이었다...

진해 야경

백만년만에 칼퇴를 했다. 약 3주 정도를 미친듯이 달리고 어제 바쁜게 대강 끝이 났다. 정리할게 조금 남아 있기는 했는데 오늘은 사무실에 남아 있을 에너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집에 와서 푹 쉰것도 아니다 ㅋㅋㅋㅋ 얼마 전에 구입 한 카메라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카메라 놓은지도 제법 오래 됐고 '감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도 했기 때문이다. 18:00 땡 하고 칼퇴근 하자마자 집에 도착 했지만 도착 한 시간은 약 40분이 지난 시간. 어차피 사진이 제일 멋지게 나온다는 Golden Hour도 지났고.. 오늘 목적은 야경! 이라는 생각으로 여유있게 밥 먹고 나갈 준비를 하고 출발. 오늘은 우리집 기준으로 진해 동쪽. 행암 앞바다. 유난히 위에 하늘 여백을 많이 준 이유는 내가 삼각대 없는 가난뱅이라서 그렇..

조카 1호

주중에 아버지 생신이 있어서 일요일에 가족모임을 가졌다.처음에는 회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고깃집으로 급선회. 아버지가 감기기운이 있으셔서 날것은 좀 그렇다고 해서 고기로 결정했다. 어린 아이가 있다 보니 방이 있는 곳으로 찾아 갔는데 방은 예약이 차 있어서 가게 사장님의 배려로 넓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2018/01/21 - [생각기록장/일상] - #Canon6DMark2 #EF40mmF28stm 모인 이유는 아버지 생신이고 주인공은 아버지지만 온통 중심은 아기.. ㅋㅋㅋㅋ 내가 카메라를 구입 한 이유 중 하나가 이 녀석을 이쁘게 찍어주고 싶어서이기 때문에..!! 아무리 예전에 DSLR 사용을 해 봤고, 사진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바디가 손에 익숙하지 않고 40mm라는 화각이 익숙하지..

#Canon6DMark2 #EF40mmF28stm

얼마 전에 적금만기가 되었다. 통상 예금에 그대로 다시 꽂아 넣지만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DLSR이 구입하고 싶어졌다. 아주 예전에 400D를 사용 했었던 적이 있었기에 기종은 당연히 캐논. 그리고 꼭 들어있으면 하는 기능이 GPS 기능이다. 아무래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맥을 사용 하면서 사진 앱에서 보면 지도에 나오는게 상당히 보기 좋고 편하다. 그리고 내가 약간의 강박 같은게 있어서 모든 사진에 대략이라도 GPS를 기록 해 놓으려고 하는 습관이 있다. DSLR로 사진을 찍더라도 자동으로 GPS가 기록이 된다면 사진 관리가 상당히 편하리라 생각 했다. 그리고 크롭바디는 예전에 사용 해 봤으니까 할 수 있으면 FF을 한번 사용 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안그래도 많이 포기하게 되는 휴대성을 추가..

2017 준PO 1, 2차전

NCDINOS는 당연한 것 처럼 가을야구에 참여 했다. 이번에는 비록 유사 가을야구인 와일드카드결정전까지 했지만 한게임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준PO를 롯데와 하게 되었다. 원래 유사 가을야구는 직관을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예매가 성공하는 바람에..2017/10/06 - [생각기록장/야구] - 2017년 와일드카드 결정전(#SK vs #NC)와일드카드 결정전은 5점 차이로 가볍게 이기고 페넌트레이스 3위를 한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으로 출동.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타격감이 상당히 좋았고 롯데는 많이 쉬었기 때문에 사실 조금은 쉬운 경기를 예상 했었다. 너무 자만했던건가.. 올해는 원정경기를 거의 가지 않았다. 사실 작년까지 해서 대전야구장 빼고는 모든 야구장을 가 봤고, 얼마 전 대전야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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