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구경을 갔던 날 방문 한 CAFE STONE. 뭐랄까.. 여행을 다니다 보면 확실하게 도시와 촌이 구분이 되는 것이 주말(특히 일요일)에 밥집 등이 빨리 문을 닫아서 8시 정도부터 밥 먹을 곳이 없으면 그 곳은 촌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나만의 기준을 적용하면 합천은 촌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집에 가는 동선을 보면서 카페를 찾았고 당첨 된 곳이 바로 이곳. 뭔가 요즘에 음식점이나 카페 관련 검색은 구글이나 포털 보다는 youtube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면 예쁜 인갬스러운 가게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다. 카페 이름에 걸맞게 돌이 거대한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다. 낮에 왔었다면 물이 흐르는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도 아마 언급할 것 같지만 이 카페는 해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