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산길을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모노레일 탑승장. 간판에 '빛고을역'이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낡은 티가 확실히 난다. 조금 보수를 해서 깔끔하게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는 한다. 탑승이 제한되는 사람이 4분류 정도로 나오는데 a. 중명환자 및 노쇠약자에서 '노쇠약자', d. 고소공포증 환자에 둘 다 허용이 되려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이 때라도 포기 했었어야 하나.. 줄을 서서 있다 보면 모노레일이 하나씩 지나간다. 모노레일 하나는 총 3량의 차로 구성되어 있고 한 차에 6명씩 탑승. 제일 앞칸은 운전자 포함이라 최대로 타면 17명이 한번에 타고 움직인다. 처음에 줄을 선 곳은 건물 밖으로 나와서 탑승장 입구까지 사람이 줄이 쭉 늘어서 있었다. 모노레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