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튀김덮밥이란다. 일본 밥 메뉴를 보면 별의 별 덮밥이 다 있는 것 같다. 요즘 입맛에 맞게 변형 된 덮밥들도 많이 있겠지만 차슈, 장어 등등의 많은 덮밥 메뉴만 봐도 알 수 있다. 텐동이 뭔지 몰랐다. 그런데 요즘에 그렇게 핫하다고 해서 찾아보니 백종원 아저씨가 한번 언급 했나보다. 기본정보 1도 없이 종종 모이는 지인들이 모여서 텐동을 먹으러 출동. 창원에는 딱히 텐동을 파는 가게가 여럿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아마 아직까지는 한군데 밖에 없는 듯. 정말 추운 밤 날씨였는데 30분 정도를 기다려서 가게 입장. 일본식 음식점에 가면 일단 당황스러운 것이 메뉴판을 읽을 수가 없다. 텐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데 야사이, 에비, 부타, 모리, 아나고와 같은 단어를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