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또 한번 속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극장을 찾았다. 최근 한 1주 내 영화를 제법 많이 봤다. 어쩌다 보니 개봉이 이렇게 몰려 있어서.. 아쿠아맨, 마약왕,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단언코 이야기할 수 있는데 범블비 포함 해서 네편의 영화 중 최악이다. 단언코 압도적으로 재미 없다. 너무 재미 없어서 포스팅을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영화 보는 내내 '피식'하는 웃음도 안나온다. 도대체 이게 왜 로튼 94%인지 1도 이해를 할 수 없다. 이게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프리퀄인 것 같기는 한데.. 뭔가 중간 설정에서 엎고 새로 하는 리부트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몇 있다. 하스브로에서 장난감을 팔아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겠지만.. 더 이상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안나왔으면 좋겠다.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