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마다 나름의 멋이 있는 브라운핸즈. 창원에 하나 더 생겼다. 위치가 조금 뜬금없이 접근성이 불편한 곳이기는 한데, 가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갔다 왔다. 글을 쓰는 지금(220726) 기준으로 무려 한달 전.. 아직 쓰려고 준비만 하고 쌓이 글이 너무 많은데.. 뭐 어쨌든, 브라운핸즈를 방문 한 타이밍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티브잡스 전시회를 하고 있다. 애플 협조를 받았는지, 이걸 어디서 다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이 핑핑 돌아간다. 초기 맥 제품들 부터 거의 최근의 제품들 까지 전시가 되어 있다.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다 봤던것 들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한 군데 다 모여 있다 보니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더 재미있었던 것은 맥을 이용해서 의자와 테이블을 만들어 놨다. 안에 부품들이 다 있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