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전히 쉬고자 집에서 영화를 달렸다. 선택 한 영화는 X-MEN시리즈. 프리퀄, 울버린 시리즈, 데드풀까지 쭉 달려볼까 했는데 연속으로 영화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 중간중간에 화장실도 가야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한번씩 일어나서 몸도 풀어줘야 되고.. ㅋ 워낙 시리즈가 많이 나오고 각종 시간적인 설정오류가 넘치는 엑스맨 시리즈이기 때문에 보는 순서를 어찌볼까 하다가 그냥 개봉 순서대로 보는걸로. 어쨌든,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봤다. 사실 '엑스맨 탄생: 울버린'까지 봤는데(이것도 하..) 각 세편씩 해서 별도로 묶어서 글을 쓰고 싶어서 이번 편에서는 빼는걸로. 1, 2편까지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가 3편(최후의 전쟁)을 보고 힘이 쭉.. 이전편 뿐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의 전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