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런 따뜻한 영화는 일부러라도 잘 안찾아보는데.. 그 이유는 뭐랄까.. 뻔한 말을 해서? 어쩌다 보니 빨간도깨비님의 영화소개를 보고 한번 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되었다. https://youtu.be/WTbz6qfbrF4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 보면 좋은 영화'라는 제목으로 소개를 한 영상인데 로버트 드 니로는 외국인 배우 중에 흔치 않게 믿고 보는 사람이고, 듀류 베리모어 얼굴도 오랜만에 봐서 신기했고, 샘 록웰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지.. 누구지.. 하면서 결국 검색 해 보고는 '아이언맨2'의 저스틴 해머였구나..!! 하고 깨닳았음. 역시 연기자들이 작품마다 다른 모양이 보일 때 정말 소름이 돋는다. 그러고 보니 로버트 드 니로의 필모그래피에도 '대부2'가 있구나.. 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