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시리즈. 이미 차 구입한지 1년이 훌쩍 넘고 주행 거리가 20,000km를 넘어 선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제목을 쓰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블로그를 사용하는 동안에 내 차와 관련된 포스팅은 그냥 시리즈 제목을 쓰는걸로.. 몇번 경험을 했다. 출근 했을 때 실내 자리가 없어서 야외 주차를 해 놓는 경우 퇴근할 때 시동을 켜면 에어컨에서 시큼(마치 땀냄새 같은)한 냄새가 심하게 나더라. 실내에 주차를 해 놓았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특징. 아무리 고민을 해 봐도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냄새가 난다면 꾸준히 나야 할텐데 야외 주차를 했을 때만 그렇다? 여름이라 냄새 확산이 빠르다고 하더라도 실내/외 주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