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이미 뭐 2년도 더 지난 드라마를 이제 본 것이 웃기기는 하지만.. 박세로이. 멋진 사장님처럼 나오지만 현실과는 조금 많이 동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주인공 보정이 당연히 있겠지만.. 오히려 냉정하지만 조이서(김다미 배우)의 캐릭터가 더 한 기업을 이끄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마녀의 그 어린 배역이라니.. 아직 마녀를 보지 못했는데 김다미 배우 때문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배우들이 배우 훌륭하다. 장가회장의 역할을 맡은 유재명씨는 응답하라의 동뇽이 아버지 역할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데 이렇게 찰떡같은 역할을 소화 할 줄이야.. 오수아(권나라 배우)의 역할은 보는 내내 짜증나는.. 막 화가 나는 정도.. 최승권(류경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