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롯데와의 3차전! 1차전은 나스타의 끝내기, 2차전은 양의지 선발출장이 아닌 양의지데이.. 위닝을 확보 한 상황에서 3차전 출동! 비 예보가 있었는데 날이 좋아서 조금 얇게 입고 갔다가 식겁했다. 그늘이 지고, 기둥 사이가 뚫려 있다보니 바람이 차다. 야구장이 언제 따뜻하질 지 모르겠지만 4월 안에는 따뜻해지기는 글렀지 싶다. 그런데 이 정도 그늘이 지고 바람이 톻아면 나중에 토요일 14시 경기도 보는 입장에서는 할만할 것 같다. 역시 롯데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왔음. 일요일이라 그런지 금요일(매진)보다야 덜 왔지만 3루측 조금 빼고는 빈 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확실히 야구장에 사람이 가득 차려고 하면 서울연고 팀이거나, 인기 많은 팀(엘롯기)과 주말 또는 공휴일 시리즈라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