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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입하고 하나씩 하다가 이제 마지막 편이 남은 게임 언차티드. 이게 영화로 개봉 했단다. 그리고 요즘 대세배우인 톰 홀랜드가 드레이크 역할이라니.. 사실 게임을 한 사람으로서 설리의 이미지(?)나 호감이 드레이크보다 더 좋아서 설리의 역할도 기대 했는데 게임과의 이미지가 조금 다르긴 하다.
오프닝 시퀀스와 중간에 나오는 장면(위 포스터의 장면)은 게임을 했던 사람으로서 매우 흥미롭게 봤다. 특히 오브젝트 사이를 폴짝폴짝 뛰어 다니는 장면, 마젤란의 범선 위로 올라가는 장면 등은 게임의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많이 애쓴 것 같아 재미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드레이크의 상징과 같은 권총 벨트(?)가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마지막에 피식 하면서 보게 되었다. 쿠키 2개 중 하나에서 콧수염을 기른 설리도 피식 ㅋ
영화를 보고 나서 며칠 지난 후 곰곰히 생각 해 보니 설리의 역할을 맡은 마크 윌버그가 드레이크 역할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게임상 드레이크는 뭔가 약간 중장년 느낌이 있는데 톰 홀랜드는 너무 청년이라..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볼만 한 영화. 게임을 그대로 따온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게임과 별개의 그냥 영화 자체로 봐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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