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장 갔다가 여수로 이동해서 맞선임을 만났다. 그리고 밥을 뭐 먹을까 검색을 하다 로터리식당이라는 곳이 핫해서 이동했다. 그렇게 도착은 했는데 줄이 길게 서 있더라. 식사시간 보다는 조금 일찍 가려다가 줄이 길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시간을 조금 죽이고 줄이 좀 줄어들면 가려고 바로 앞에 있는 서시장 구경을 했다. 시장이 제법 넓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허기가 져서 돌아서면 배가 꺼지는 국수 한그릇 먹고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어찌나 가게가 인기가 많은지 거의 두시가 다 될때까지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그냥 포기. 로타리식당은 다음에 여수 올 일이 있으면 한번 가 보는걸로.. 길 양옆으로 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시장 스러운' 길거리 음식(?)들이 길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닭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