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5일 통영으로 학교 전체 조교 워크숍을 다녀 왔다. 각종 이슈에 대한 토론과 행사들이 있었지만 일은 빼고, 즐겼던 부분. 바로 루지! 루지는 일전에 한번 타본적이 있어서 사실 케이블카로 선택을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도 액티비티가 좋겠다 싶기도 하고, 같은 단대 선생님들이 모두 루지를 선택하셔서 나도 루지! 그리고 뭔가.. 어쩐지 케이블카를 타면 아재 같아서.. 물론 아재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마음은 젊게 살지만 현실적으로 아재가 맞기는 맞지 ㅋ 루지를 타는 선생님들 모두 3회권을 끊고 출동! 사실 루지 내려가는건 신나고, 제일 스릴 있는것은 리프트 타고 올라갈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하늘도 맑고 좋구만 앞에 옥쌤은 마스크를 왜 한걸까 ㅋ 루지를 탄 시간이 점심을 먹자마자 거의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