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이 뭘까?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는 '프리마켓'인 줄 알았다. 그런데 조금 찾아보니 frea market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뭐 어쨌든, 함양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데 플리마켓에 갈 기회가 생겼다. 기회가 생겼다기 보다는 당일 일정 중에 방문해야 할 일이 생겼던 것. 플리마켓을 대충 한국말로 하면 '벼룩시장'정도 되는 듯 하다. 내가 생각 한 벼룩시장의 가격대와는 달랐지만 실제로는 내가 생각하는 벼룩시장과는 다른 뜻을 가진 소규모의 상가가 생기는 것 같은데 애플워치 스트랩이 판다. 가죽 스트랩은 기존에 가진것도 있지만 사실 품질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함양 한달살이 하는 목적이 없지 않아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 점수를 딸 필요도 있어서 구입 하기로 마음 먹었다. 물론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