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의 약진이라고 해야 할까나..? 카카오페이(카카오머니)를 앱스토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생각 해 보면 요즘 내 소비생활의 대부분은 카카오페이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QRCode를 찍어서 결제하는 제로페이도 있고, 관련 글도 포스팅한 적도 있기는 하지만 통장에 잔고를 여유있게 쌓아두고 있지 않은 이상 주 결제로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는것이 사실이다. 급여통장이 있고 거기에 급여가 들어오면 각종 저축이나 보험, 이런저런 이유로 통장이 쪼개져 있는 상황에서 제로페이를 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말.
2019/01/03 - [창원시 공식 블로그 송부 글] -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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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카카오페이도 충전 후 사용이라는 것에서 비슷하기는 하지만 별도의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처에서 어려움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앱스토어에 카카오페이를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설정에 들어가서 제일 위에 있는 계정을 탭해서 Apple ID메뉴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있는 메뉴 중에 '결제 및 배송'메뉴가 있다. 거기를 다시 탭해서 들어가면,
지불방법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들어가 보면 위풍당당하게도 '카카오페이'가 딱 있음. 다른 카드를 등록도 할 수 있는 메뉴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카카오페이를 등록 할 것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체크 하고, 아래 이런저런 개인정보 입력 후 확인을 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실행이 된다. 카카오톡 실행이 되고 자동으로 나오는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개인정보 해외 제공에 대한 동의를 해 주면 카카오페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고, 입력을 하고 나면
이렇게 앱스토어 등에 결제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가 셋팅이 가능하다. 애플의 결제정책이 달러결제에서 원화결제로 바뀌면서 뭔가 찝찝한 기분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카카오페이 등록이 되면서 그 원화결제에 대한 찝찝함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아마 카카오페이 역시 원화결제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즉,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결제방법이 하나 더 늘어났을 뿐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고 본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없어서 결제등록을 못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번 결제수단의 증가가 반가울 것 같다.
가면 갈 수록 돈 쓰기 쉬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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