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과 기존 2013년형 맥북을 마이그레이션 진행 했다. 뭔가 깔끔하게 설치하고자 하는 마음에 필요한 프로그램 하나하나 설치를 할까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귀찮음이 더 커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하기로 했다. 영혼까지 복구 된다는 애플기기들의 특성상 기존 맥북을 타임머신으로 백업을 하고 있기는 했는데 그게 속도가 많이 늦다는 소리를 들어서 wifi를 활용 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하기로 결정. 기존 맥북에서 가져오고자 하는 정보를 선택할 수가 있다.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기는 한데 별도로 선택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이그레이션 진행 중. 사실상 서너번 마이그레이션을 다시 시작 했다. 이유가 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냥 '잘' 되지가 않더라. 아마 화면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