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ott가 쉽게 된 세상에서는 드라마라는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날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그런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한다. 종이의 집 시리즈와 같은 것들.. 나는 성향이 그렇게 집중해서 오래 보고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끊고 끊고 끊어서 보는데 이것도 시작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 드디어 다 봤다. 뭐 '슬기로운'으로 시작하는 tvN의 효자 드라마 시리즈가 있다. 이전의 '응답하라'시리즈도 있었고 놀라울 정도로 포맷이나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 했는데 알아보니 동일한 PD가 기획 한 시리즈라고 한다. 놀랍구만.. 어쨌든 거의 꽉 채워서 나온지 4년정도 되는 드라마 시리즈를 나는 얼마 전에 다 봤다. 응답하라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슬기로운 시리즈는 캐릭터를 낭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