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그냥 케이블 개봉기이기 때문에 모니터 설정 및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하자.
2020/03/04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2013 Early rMBP(레티나 맥북프로) 4K UHD 출력(3840*2160)
모니터가 4K UHD를 지원한다. 1년동안 사용 하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쓰다가 갑자기 꽂혔다. HDMI보다는 썬더볼트 출력이 더 고급이 아닐까? 그리고 DP 역시 더 고급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찾아보니 버전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이리저리 테스트. 플스를 켜서 해상도를 보니 UHD해상도인 3840*2160으로 출력을 해 주고 있는데 같은 HDMI 케이블인데도 불구하고 맥북에서는 1080p가 최대였다. 열심히 구글링을 해 봤는데 내 맥북 모델인 2013 early는 4K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30HZ만 지원하고 2013 late 부터 60HZ를 지원한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래도 같은 년도에 나온 모델인데 혹시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DP v1.4 케이블을 구매 했다. 값은 16,500원. 정말 혹시나 60HZ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1080p 보다는 4K UHD를 사용하면서 모니터의 능력을 더 끌어올려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 했다. 그리고 또 혹시나 이래저래 안되더라도 다음에 노트북을 바꿀 일이 생기면 그 때 쓰지 뭐..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 해 보니 다음 세대의 썬더볼트 포트는 USB Type C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게 된 것 같다. 망할.
MiniDP to DP포트 케이블. 포트 및 케이블에 대한 지식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서 구글링을 해 본 결과 MiniDP포트와 썬더볼트 포트는 다른 포트라고 한다. 썬더볼트 포트가 조금 더 진보 된 포트이기는 한 것 같은데 썬더볼트 포트이지만 MiniDP도 인식한다고 하는 말을 믿고 주문 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그 역(MiniDP포트에서 썬더볼트 인식)은 안된다고 하니 주의하면 되겠다.
모니터 뒤의 포트 연결상황. HDMI 2개(DP포트 오기 전까지 맥북과 연결되어 있던 HDMI와 플스4프로와 연결 되어 있는 HDMI), UCB Type C포트, 스피커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별거 아닌데 딱 1년 전 자취를 처음 시작하고 방 꾸밀 때 고민을 많이 했음. HDMI가 영상/음성 동시출력이라 스피커에 사운드를 어찌 연결할까 고민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모니터에서 오디오OUT 포트를 찾아서 스피커의 오디오IN 포트에 꽂으면 되는건데 그때는 왜 그리 고민 했는지 모르겠다.
DP포트 결합 완료. 벽과 마주하고 있는 포트 슬롯들이기 때문에 맥북에 연결하는 것은 나중에 하고 모니터와 면저 케이블을 연결 한 다음 모니터 자리를 정비하고 지저분한 케이블을 정리 했다. 그렇게 한 다음 삐죽 나온 케이블을 맥북에 결합!
이후 뭐.. 아주 그냥 똥을 쌌지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편에 이어서 써 보도록 하자. 오늘은 적당히 개봉기 및 설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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