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기록장/일상

2021년 경남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 마! 도지사 한테 표창장 받아봤나?

hwangdae 2021. 2. 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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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터 하던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를 2021년에도 진행 하기로 했다. 뭐 이미 1월, 2월 두 달 포스팅을 다 하기는 했지만..

2020년 시작 할 때는 임명식도 하고 그랬지만 요즘은 코시국이라 2020년 기자단 해단식도, 2021년 기자단 임명식도 진행되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집으로 '스타트 키트'라고 해야 할까나..? 물건이 한꾸러미 배송이 되어 왔다.

내용물을 탁 털어 보니 경남 관광 지도 두장과 매월 나오는 듯 한 '경남공감'이라는 책자. 조그만 몰스킨 수첩, 볼펜, 마스크 스트랩과 임명장.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표창장. 그리고 코시국에 제일 유익할 KF94 마스크까지! 뭐 뻔한 것 들이라 자세히 설명 할 것도 없지만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자.

월 2건씩 경남 구석구석을 2020년 돌아다녔다. 2021년에도 돌아다닐 예정인데 경남도에서 보내 준 이 지도 두개가 제법 유용할 듯 하다. 지도를 펼쳐서 보니 이미 갔다와본 곳도 있는데 걷고 싶은 길이라는 가이드북은 경남의 관광지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씩 체크 해 가면서 다녀 볼까 싶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본 곳 부터 체크를 먼저 해 보는걸로.

관광 가이드북을 펼처서 몇개 봤는데 참 에디터들은 글을 잘 쓴다고 새삼 느꼈다. 호흡을 짧게 끊어가며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는 글쓰기 방법. 내가 딱 원하는 그런 글쓰기 방법인데 나는 글을 쓰다 보면 이상하게도 군더더기가 많이 붙는다.

경남공감 책자에 나온 제로페이 관련 글. 얼마 전에 제로페이와 관련한 포스팅을 진행 했기 때문에 눈길이 한번 더 갔다. 제로페이 참 좋은데 가맹점도 더 많아지고 사용자도 많아지면 좋겠다.

2021/02/13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제로페이, 구매부터 사용까지(비플제로페이 활용)

 

제로페이, 구매부터 사용까지(비플제로페이 활용)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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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내 블로그에 제로페이와 관련한 글을 몇개 썼는데 생각 난 김에 링크를 한번 살펴보자.

2019/01/03 - [생각기록장/일상] -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본 포스팅은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창원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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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 [생각기록장/일상] - 소비 하면서 10% 버는 법 feat. 제로페이+지역상품권

 

소비 하면서 10% 버는 법 feat. 제로페이+지역상품권

작년 초에 제로페이 관련 포스팅을 했었다. 시행 초기라 그런지 적지 않게 인기가 있었던 포스팅. 2019/01/03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송부 글] -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지갑 없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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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한개, 2020년에 한개 썼는데 보니까 2019년은 창원시 블로그에, 2020년은 경남도 블로그에 쓴 글인 것 같다.

 

이제 남은 소소한 아이템들,

요즘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 마스크 스트랩. 나도 이미 두개를 가지고 있다. 친구가 끈에 리벳을 박아 만들어 준 것들인데 미안하지만 이제 이걸 써야겠다. 일단 기존 스트랩보다 색도 좋고, 금속이 하나 달려 있어서 뭔가 더 고급지다.

볼펜. 이런저런 펜은 많지만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이라는 각인이 박혀 있다. 케이스 안에 담겨 있어서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노린 아이템인 듯 한데 사실 케이스의 품질은 매우 좋지 않다. 이런 정도 품질의 케이스라면 사실 그냥 없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마지막으로 몰스킨 다이어리. '몰스킨'이라는 브랜드가 익숙하지 않고, 브랜드의 이름과 박스의 사이즈로 인해서 사실 마스크팩 같은건줄 알았다. 껄껄껄. 열어보니 노트 한권. 글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손'으로 글을 쓴 적이 오래 전이라 이런 노트는 사실 받아도 쓰지를 않는다. 내일 노트 좋아하는 지인과 점심약속이 있는데 전달 해서 쓰라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갓풍당당한 위촉장과 표창장. 나새끼 도지사에게 위촉장, 표창장 받는 새끼다. 위촉장이야 뭐 작년에도 받기는 했지만 표창장은 좀 의외였다.

 

올해 초 전화가 한통 왔었다. 도청 소통기획관실인데 2020년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잘 해서 표창장이 나갈 것이니 무려 공적조서를 작성 해 달라고 하였다. 아니 뭐 표창장이야 운이 좋아서 받을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이거 뭐시라고 공적조서까지 쓴다는 말인가.. 사실 엄청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뭐.. 상 준다는데 기분이 참 조크등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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