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을 나올 때 집에서 가져 왔던 궁중팬(?)이 수명을 다한 것 같다. 간단한 뭔가를 할 때도 기름을 충분히 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눌러 붙고 타기 시작한다. 그래서 어떤 장비를 들일까 고민을 좀 했는데.. 때마침 가지고 있던 냄비들에 대한 불만조금씩 나오는 상황이었다. 주로 쓰는 냄비가 뭔가 크기가 미묘하게 적었다는 말이지.. 그렇게 며칠 고민을 하다 눈에 들어 온 '노아 쿡웨어'. 매일 들어가는 펀샵(www.funshop.co.kr)에서 '하루 펀딜'이라고 한번씩 뭔가 특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 마침 눈에 들어왔다. 원래 판매하는 가격은 모르겠고, 펀샵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기본적으로 품질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 며칠 기다리니 박스가 도착 했는데 포장이 제법 크게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