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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3

이 시국에 일본제품 #QAHWA 텀블러 '재'구입 feat. 실리콘빨대

정말 아끼던 텀블러가 있었다. 내가 자의로 광고메일을 수신하는 Funshop에서 판매했던 QAHWA 텀블러. 주문 기록을 뒤져보니 2015년 12월에 구입했단다. 구입 당시 가격이 39,800원이었다. 텀블러 치고는 결코 저렴한, 아니 살까 고민할만 한 가격이 아니었다. 구입 당시에도 텀블러.. 그냥 보온병 따위에 이 정도의 비용을 들일 필요가 있는가 생각을 했었는데 4년을 좀 넘게 사용했다. 그런데 갑자기 분실.. 다른 어떤 텀블러를 구입하더라도 이와 같은 만족도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일한 제품 검색을 했는데 도저히 이제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위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결과 Qoo10이라는 사이트에서 겨우 하나 발견. 가격은 5만원 정도.. ㅠ 박스 안에 빈 공간을 신문지가 채우..

#Apple #iPhone8Plus 실리콘 케이스

전화기를 어쩌다가 허리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그 결과 위와 같이 모서리가 박살.. 원래 조금 금이 가 있기는 했는데 이번에 떨어뜨리면서 확실하게 부러졌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날카롭게 부서진 부분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5s부터 케이스는 무조건 에어자켓을 구입해서 이용했다. 그 소위 말하는 핏감을 따라오는 케이스를 보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쫄보라 생폰으로는 못쓰겠고, 본래 디자인과 모습, 색을 보고 싶어서 불투명한 케이스는 배제를 하는데 실리콘은 누렇게 색이 변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뭔가 좀 까탈스러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딱 1년 정도 전인 08년 10월경 8+를 재고떨이로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구입 한 에어자켓은 실망감이 좀 크다. 왜냐하면 끼우자 마자..

지구가 아파요 #실리콘빨대 사용 후기

뭐.. 내 입으로 말 하기 쑥스럽지만 개인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다. 60억이 넘는 세계인구 중에 나 혼자 관심 많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겠냐만, 나 혼자라도 뭔가 해 보자 하는 생각이 있다. 애초에 개인이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환경과 관련해서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다는 것도 함정이지만.. 최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실 때 1회용 컵은 사용할 수 없게 법으로 정해 져 버렸다. 단순 테이크아웃용 플라스틱컵만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보통 테이크아웃잔이라고 부르는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컵은 가게 안에서 볼 수 없다. 하지만 컵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빨대이다. 이는 재활용 공장에 가지고 가도 내부 세척 등이 어려워서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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