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2일(왼쪽)과 2020년 2월 22일(오른쪽). 엄밀히 이야기 하면 1년 하고 1일이 지났다. 라면, 계란후라이 이런거 말고는 요리의 요자도 모르던 내가 처음 들어갈 때는 배달만 한참 시켜 먹으려나.. 굶어죽지는 않으려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걱정을 했었는데 어쨌든 1년을 살아 남았다. 개인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1년 살아남으면서 나름 발견하게 된, 자취린이가 알면 좋을만한 팁이 있을까 생각 해 보게 되었다. 물론 철저하게 내 성향에 따른 팁이라는 것을 먼저 밝힌다. 혹시 추가로 생각나는 지혜들이 있다면 추가 해 보도록 하겠다. 1. 우유를 사지 말자 - 본인이 우유를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500ml씩 마시지 않는다면, 아침밥 대용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타 먹는것이 습관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