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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항제가 이제 10일 정도 후면 개막을 합니다. 통합 창원시가 되기 전부터 전국 제일의 벚꽃축제로 유명했었던 진해 군항제가 이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막 전 유명한 벚꽃명소를 미리 찾아보고 현재 얼마나 꽃이 피었는지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창원시 진해구를 방문 해 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하여 간단한 관광동선도 짜 드리겠으니 글이 조금 길더라도 조금만 꼼꼼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군항제 사전준비를 위해서 창원시 분야별 포털 홈페이지에서 ‘축제’파트를 한번 살펴 보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검색하시기가 어렵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시면 바로 연결되실 수 있습니다. 위 링크에 들어가면 군항제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와 2019년 군항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아래 지도도 제공되니 다운로드, 출력 등을 해서 방문하실 때 가지고 오신다면 매우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지도를 참고하여 안민터널로 진입한다는 가정 하에 진해구에서 지금까지 살아 온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당일치기 루트를 추천 해 보겠습니다. 저와 함께 동그라미 치면서 잘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크게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방향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진해루-해군사관학교-제황산공원-중원로터리-진해해군기지사령부(1정문)-여좌천-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장복산공원-경화역-안민고개 순서로 보시면 효율적인 동선 및 유명한 장소들은 대부분 가볼 수 있는 동선이 될 수 있습니다. 방문해야 할 장소도 많고 당연히 군항제 기간 동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량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일정을 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오전 일찍부터 서둘러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실 군항제 기간의 복잡함을 생각 하면 추천 드린 일정 중 몇 개를 빼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1. 진해루
진해루는 벚꽃을 보러가기 보다는 진해만을 보고 해양레포츠를 즐기러 가는 곳입니다. 바로 길 건너 있는 해군교육사령부가 벚꽃명소이기는 하지만 주차장 개방만 하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볼 수 없습니다. 진해루와 해군교육사령부 사이에 있는 길은 가운데 중앙분리대가 놓여있기 때문에 반대쪽으로 쉽게 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안민터널을 통해서 오셨다고 한다면 주차장을 개방 하는 교육사령부에 주차를 하시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진해루를 구경 하시면 좋습니다.
진해루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무대는 데크를 이용하여 바다 위에 세워 진 무대입니다. 군항제 기간 동안에는 이 무대에서 각종 행사 및 노래자랑(현장접수) 등이 진행 되니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입니다. 모터보트 체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요트도 타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군항제에 즈음하여 국제 모터보트 대회를 하니 새로운 경험을 원하시는 분 들은 대회날짜에 맞춰 방문하시면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진해루 옆에 있는 거북선 모양의 건물 1층은 편의점, 2층은 카페가 영업 중입니다. 구경 중 출출하거나 급하게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또는 목이 마르고 아름다운 진해만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해루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장소가 있으니 바로 故한주호 준위의 동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UDT/SEAL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며 또한 의인입니다. 천안함 당시 탐색, 구조작업 중 잠수병으로 인하여 실신하셨고 치료 중 순직(당시 51세)하셨습니다. 매년 3월 30일 추모식이 진행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월 22일 현재 진해루의 벚꽃은 거의 피지 않았습니다. 봉우리가 올라와서 전체적으로 분홍빛이 약간 돌기는 하지만 성격 급한 한두송이만이 피어 있는 상황입니다.
2. 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는 꼭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군사관학교 뿐 아니라 아래 소개 해 드릴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역시 꼭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대 안의 벚나무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그 아름다움 또한 대단합니다. 특별히 평소에는 들어가볼 수 없는 군부대 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위해 방문 한 오늘은 군항제기간이 아니라 당연히 들어가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군부대 앞에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도 될까? 하는 생각에 멀리 떨어저서 위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입구의 벚나무로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진해루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꽃망울만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제황산공원
진해구민들에게는 통상 ‘탑산’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제황산공원의 또 다른 특징은 정상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옆에 모노레일도 있어서 조금의 비용을 지불 하면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만, 1년 계단 또는 365계단이라고 불리는 계단을 이용 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계단이 총 365개이며 일정한 간격으로 계단 숫자도 표시가 되어 있으니 한번 세어가며 올라 가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제황산 이야기’라는 만화로 만들어진 간판들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다리가 아플 때 즈음 하나씩 나타나니 읽어보시며 조금씩 쉬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섯 개의 만화를 다 보고 나면 눈앞에 진해탑이 나타납니다.
진해탑은 내부로 들어가볼 수 있고, 제일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면 진해구의 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탑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8층으로 높은 전망대 까지 편안하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에는 총 3개의 로터리가 있습니다. 옛날 일본침략 때 도시를 정비하면서 로터리를 중심으로 도시정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북원로터리, 중원로터리, 남원로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니 북원로터리와 남원로터리는 나무와 건물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해구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라 간 오늘은 평화로운 모습이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매우 씨끌벅적 할 것입니다. 보이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야시장이라고도 부르는 풍물거리가 운영되기 때문에 천막들의 지붕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다 둘러보시고 2층으로 내려오셔서 진해박물관도 한번 둘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는 곳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각종 의미없이 지나갔던 건물들이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물건들이 박물관을 둘러 본 이후로는 큰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박물관에 들러서 진해구를 조금 더 알고 나면 이 다음부터 보이는 진해구의 모습들이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진해박물관은 다음달 즈음에 새로운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단으로 올라오셨다면 목이 상당히 마르고 힘드실 것입니다. 1층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시원한 음료 한잔 하시고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벚꽃음료를 판매합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에 꽃비를 맞으며 벚꽃음료를 마시면 좋지 않을까요? 특별히 콩과자도 판매 합니다. 주민들에게는 ‘진해콩’으로 불리는 과자입니다. 재미삼아 한번 사 먹어 보시고 맛이 있다면 별도로 택배주문도 가능하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단, 제법 딱딱하니 살살 깨물어 드세요!
진해탑의 벚꽃도 많이 피어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앞서 살펴보았던 두 장소보다는 조금 더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4. 중원로터리
지금은 한산한 중원로터리입니다. 군항제가 시작 되면 중원로터리부터 북원로터리까지의 대부분의 도로가 전면 통제 됩니다. 통제된 도로에는 풍물시장이 들어서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유혹 하겠죠. 만일 제가 추천 해 드리는 루트대로 쭉 따라오시고 오전부터 조금 서두르셨다면 대략 점심시간 근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원로터리 근처를 쭉 돌아보면서 풍물시장 또는 근처 진해구의 맛있는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시면 시간이 딱 적절할 것 같습니다. 맛집은 각종 일반 블로그나 창원시 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나서는 벚꽃보다 진해우체국과 같은 근대 건축물 등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저녁시간이라면 루니마리에가 여러분들을 반겨 줄 것입니다.
5. 진해해군기지사령부(1정문)
진해해군기지사령부 역시 군부대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으면 안될 것 같아 먼발치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군항제기간 동안에는 영내개방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들어가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군부대 안의 벚꽃은 다시 한번 강조드려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6. 여좌천
여좌천은 ‘로망스 다리’로 대표되는 창원시 진해구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꼭 흐르는 하천 위로 터널이 생긴 것 같아 벚꽃터널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천 때문에 수분이 항상 풍부해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하여 벚꽃이 상당히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면 제일 먼저 만개할 것 같습니다.
여좌천은 경화역에 이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것은 군항제가 시작하고 방문하시기 보다는 하루라도 일찍 오셔서 미리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가서 살펴보니 꽃이 제법 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하시라 권해 드립니다. 이번 군항제의 시작인 4월 1일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3월 마지막 주말에도 관광객들이 제법 방문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래도 군항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보다는 사람들이 적을 것이기 때문에 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방문 하시면 풍부하게 피어 있는 벚꽃을 보실 수 있으며 사람들이 그나마 덜 복잡한 상태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7.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자라고 가운데 저수지도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입니다. 특히 저수지를 둘레로 자란 벚나무들의 환상적인 반영이 너무 멋있어서 군항제기간 동안에는 많은 사진작가님들의 방문이 많은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거의 저녁 여섯시가 다 되어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오늘의 사진은 찍지 못하였지만 예전에 방문했을 때의 사진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별도로 연구를 하고 있는 품종으로 1년에 꽃을 두 번 피우는 벚나무라고 합니다. 방문했을 당시가 겨울이었는데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고 있으니 안내 해 주시는 해설사분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진해의 상징인 벚꽃이 1년 내내 피어 있다면 또 색다른 진해의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 해 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8. 장복산공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구경 하시고 위로 가시면 가파로운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그 오르막길의 끝에서 직진을 하시면 장복산공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이 장소 역시 벚꽃이 참 크고 예쁜 곳입니다. 특히 아름다운길 100선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진해임도(드림로드)와 이어지기 때문에 벚꽃산행을 하고싶은 분 들은 여기를 출발점으로 하여 산행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편백나무 숲도 잘 조성이 되어 있으니 숲 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경화역
군항제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경화역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벚꽃열차라고 하여 마산역에서부터 진해역까지 군항제기간 동안 운행하는 열차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군항제 기간이 아니면 아주 가끔씩 화물열차가 다니기는 합니다만 거의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경화역의 모습이 한쪽에 모형으로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군항제때 마다 다니던 열차가 별도로 상시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관광객들이 철길 위에서 사진을 찍고 기차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몇 년간 지켜 보면서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한쪽 옆에서 상시 전시하고 있는 구형 새마을호를 보니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전시기차의 옆으로는 지금은 없어진 경화역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경화역에서 길을 건너면 경화시장이 있습니다. 경화시장은 전국에 몇 개 남아있지 않은 5일마다 열리는 5일장입니다. 끝자리 3일과 8일에 열리기 때문에 군항제 기간에는 4월 3일과 4월 8일에 장이 열립니다. 해당 일자에 방문하시는 분 들은 경험하기 힘든 5일장을 한번 경험 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길 전체가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으로 꽉 차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라는 노랫말에 ‘있어야 할 것은 다 있고 없을 것은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있습니다. 경화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진해 제일의 벚꽃나무를 찾으시려면 경화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경화역에서 자라고 있는 벚꽃들은 모두 키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진해 벚꽃을 대표하는 장소가 바로 경화역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어둑어둑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꽃이 핀 모습을 전해드릴 수는 없지만 다른곳과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분홍분홍한 봉우리들이 올라 와 있고 당장 내일이라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벚나무의 모습입니다.
10. 안민고개
마지막으로 안민고개를 소개 합니다. 안민고개를 마지막에 코스로 소개시켜 드리는 이유는 이 고개를 통해서 창원방면으로 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군항제 기간 주말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해에서 창원으로 가는 방면은 일방통행이 됩니다. 군항제 구경을 충분히 하셨다면 마지막으로 창원방면으로 넘어가는 길을 안민고개로 선택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특히 위 경로를 모두 다 따라 오셨다면 해가 넘어가려고 하는 시간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안민고개에서 아름다운 진해만과 진해구의 야경을 두 눈에 가득 담으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안민고개는 말 그대로 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쪽의 평지와는 기온차이가 미미하게나마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벚꽃도 중원로터리 쪽 보다는 몇일이나마 늦게 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지금까지 총 10곳 정도를 미리 둘러 보셨습니다. 어떠신가요? 벚나무의 꽃봉오리가 한참 올라 와 있습니다. 특히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최고기온이 19도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군항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4월 1일 보다는 몇일 전에 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물론 그냥 저의 예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개화정보는 창원시 홈페이지나 기상청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군항제 기간의 진해구는 매우 복잡합니다. 구민 인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군항제를 하는 10일동안 진해구를 방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참고하시고 계획을 잘 수립하셔서 전국 제일의 벚꽃축제인 군항제를 알차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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