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기록장/막눈

#블라인드멜로디 #BlindMelody #Andhadhum

hwangdae 2019. 9.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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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를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블로그 기록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7월 6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마지막이다. 그러고 보니 라이온킹 실사영화도 안봤고, 요즘 핫한 엑시트도 안봤네.. 뭐 어쨌든..

 

소셜미디어 지박령인 나새끼, 인스타그램 보다가 예고편을 봤다.

https://youtu.be/DR2HOovJOs0

혹시 이 영화를 보기 전 이 블로그에 들렀다면 위 예고편을 보시라. 당장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

예매를 하려고 메가박스, CGV 어플을 돌려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상업영화가 아니면 찾기가 어렵나, 부산 정도까지는 가서 볼 의향이 있는데.. 하면서 봤는데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롯데와 관련된 곳을 안가려고 하는데 뭐..

어쩔 수 없다. 보고싶은 영화를 여기서만 개봉하는데 뭐..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합리화를 했다. 학기가 시작하고 월요일이 휴일이 된 첫날. 헌혈을 하러 갔다가 백혈구 수치가 조금 낮아서 실패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예매. 확실히 월요일 오후시간대 영화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제법 작은 크기의 관도 아니었는데 나 포함 4명인가 영화를 봤다.

 

전체적인 영화 콘셉트는 매우 흥미로웠다. 아마 후기를 찾아보면 반전의 반전의 반전. 절대 예측하지 마라. 등등으로 표현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맞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너무 비비 꼬아서 그런지 끝에 가서는 피곤함이 느껴지는 정도..? 아마 영화 보는 내내 귀를 괴롭힌 음향도 한몫 했지 싶다.

인도영화 특유의 중간에 나오는 음악들은 지금까지 봐왔던 다른 영화들과는 조금 다르다. 지금까지 본 인도영화의 음악장면들은 갑자기 등장인물들이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그런 부분이었다면 블라인드 멜로디의 그것은 과거 회상이 많다. 물론 주인공 직업이 음악가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제외.

 

영화는 괜찮았는데 두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1. 창원롯데시네마 3관. 곰팡이 냄새가 난다. 그 지하에 연습실 들어갈 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2. 촬영 한 감독의 의도가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볼륨이 너무 크다. 귀가 아플 정도로.. 특히 고음(treble)을 너무 높여 놓은 느낌? 영화 보는 내내 귀가 너무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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