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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6DMark2 #EF40mmF28stm

얼마 전에 적금만기가 되었다. 통상 예금에 그대로 다시 꽂아 넣지만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DLSR이 구입하고 싶어졌다. 아주 예전에 400D를 사용 했었던 적이 있었기에 기종은 당연히 캐논. 그리고 꼭 들어있으면 하는 기능이 GPS 기능이다. 아무래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맥을 사용 하면서 사진 앱에서 보면 지도에 나오는게 상당히 보기 좋고 편하다. 그리고 내가 약간의 강박 같은게 있어서 모든 사진에 대략이라도 GPS를 기록 해 놓으려고 하는 습관이 있다. DSLR로 사진을 찍더라도 자동으로 GPS가 기록이 된다면 사진 관리가 상당히 편하리라 생각 했다. 그리고 크롭바디는 예전에 사용 해 봤으니까 할 수 있으면 FF을 한번 사용 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안그래도 많이 포기하게 되는 휴대성을 추가..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12월 25일에 본 영화. 날이 크리스마스이기는 한데 23일부터 24일까지 싸이콘, 지인 방문 등등 해서 빡시게 놀았기 때문에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과 함께를 봤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직접 관람을 해서 이런 말 하기는 뭣하기는 한데.. 솔직히 재미없었다. CG가 참 괜찮기.. 는 했지만 뭔가 어색 했었고, 시작부터 끝까지 앞뒤 안맞고 뭐 이야기 연결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감독이..자.. 관중들이여.. 이 장면에서 울도록 하여라.. 라고 해서 울었다. 끝. 원작이 있는 영화는 이래서 리스크가 큰 것 같다. 보통 원작이 있다고 하면 상당히 호흡이 긴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짧은 두시간 남짓한 영화의 러닝타임에 모두 담아내..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2017.12.22.(금)에 본 영화. 기본적으로 뮤지컬영화는 상당히 좋아한다.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이 영화의 경우에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기립박수를 치고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였고 영화를 보자마자 근처 교보문고로 달려가서 O.S.T.를 구입 할 정도였다. 그 다음 영화 보고나서 O.S.T.를 구입하러 달려갔던 영화가 바로 겨울왕국. 이건 뭐 뮤지컬 영화라고 보기는 뭣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진짜 CD가 닳도록 들었다. 그러다 보니 음반 제목이 익숙 해 지고 아직까지 겨울왕국이라는 제목 보다는 Frozen이라는 제목이 더 입에 붙어있다. 뭐 어쨌든, 레미제라블 이후 울버린 보다는 노래 잘 하는 형님으로 기억 속에 있는 휴잭맨이 주연 한 영화가 개봉한다는데..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12.09.(토) 후배의 장가가는 날.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당일 저녁에도 약속이 부산에서 있어서 그 긴 시간 동안 너무 시간이 붕 떠버렸다. 물론 학과 선후배의 결혼식인 경우 약간 총동창회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뒷풀이가 상당해서 고기와 소주 한잔 하면서 시간을 제법 보냈지만 이후에 있는 약속이 상당히 늦은시간에 있었기 때문에 자리를 마치고 나와서 영화를 한편 보러 갔다. 예고편이나 포스터 같은 것을 보면 조니뎁이 강조되는 영화. 조니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속았다. 초반에 잠깐 나오더니 금방 죽고, 영화의 내용은 조니뎁을 과연 누가 죽였는가.. 로 이어진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재미가 없다. 예고편과 포스터, 배우빨에 속았다고나 할까.. 우선 낯술을 한 상태라서 집중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Wars : The Last Jedi)

12월 17일 울산 삼산 IMAX CGV 가서 보고 왔다. 이번 스타워즈 전에 개봉 한 깨어난 포스와 로그원을 울산의 IMAX에서 보고 어쩐지 앞으로의 스타워즈는 모두 다 울산에서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 버렸기 때문이다. 로그원에서 마지막에 다스베이더의 등장 씬은 진짜 아무것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내 뿜었고, 그 당시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마치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협에서 '다스 몰'의 쌍라이트세이버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일까나..? 어쨌든 새로운 에피소드가 개봉한다고 하니 예매를 하고 울산으로 출동.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스타워즈가 힘을 쓰지 못하는 나라이다. 나 역시 나오면 보기는 보지만 코어하게 좋아하는 팬은 아니기 때문에 가기 전에 스포일러를 제외 ..

#MadforGarlic 2017 연말 스테이크 초대권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양식집, 스테이크집 정도로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경상도에서는 대구, 울산, 부산 그리고 창원에 있다. 그러고 보니 참 창원은 어지간한 프랜차이즈점은 다 있는 것 같다. 살기 참 좋다는 말이지.. 어쨌든 카카오톡의 카카오프렌즈에 매드 포 갈릭을 친구추가 해 놓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 '초대권'이라 불리는 쿠폰을 준다.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행님~ 안오신지 좀 됐는데 한번 오시지예~ 약간 이런 느낌..? 샐러드바가 있어서 마음 먹고 가서 뽕을 뽑을 수 있는 기타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달리 매드 포 갈릭은 샐러드바가 없다. 가격은 뭐.. 솔직히 싼편은 아니고, 양식에 대해서 막입인 나의 경우 내돈 다 내고 가기는 조금 망설여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뭐..

목포신항 방문 #140416 #Sewol

2014.04.16.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과 일반 승객들을 실은 배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았다. 언론에서는 곧바로 전원구조라는 타이틀을 띄워서 사람들에게 다행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다가 곧바로 정정보도가 쏟아졌다. 그리고 몇일, 몇주, 몇달, 몇년간 '세월호'라는 단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머릿속에 계속해서 맴도는 단어가 되었고, 가슴아픈 단어가 되었다. 그 이후로 광화문에 사람들이 모이고,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하고, 단식투쟁을 하고, 몇몇 사람들은 이제 그만 잊자고들 하고..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서 어느새 3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고 미수습자 다섯명의 가족이 철수 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마음 속으로만 안타까워하고 있었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내가 너무 부끄럽고, 나의..

저스티스리그 #JusticeLeague

11월 15일 저스티스리그 개봉일. 개봉하는 날 보지 않으면 온갖 스포일러의 걱정이 되기 때문에 바로 달려가서 봤다. 창원 메가박스. 물론 CGV도 있고, 롯데시네마도 있지만 사람들이 북적거릴것이 뻔하고 당연히 메가박스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개봉날 바로 보는 영화라면 당연히 메가박스로 예매를 하는 것이 루틴이다. 어쨌든 보러 가면서 친구와 했던 이야기가..이번 영화가 DC가 자가호흡을 할 수 있게 만들지, 호흡기를 떼 버릴지 결정 하겠구만.. 디씨 영화는 배댓슈가 진짜 시원하게 말아먹고 숨이 껄덕껄덕 넘어가고 있었는데 원더우먼이 나타나서 호흡기를 박아 놓았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저스티스리그의 떡밥들.. 마블이 가지고 있는 비슷한 콘셉트인 어벤저스가 계속해서 성공하는데 디씨는 분명..

창원 타코 전문점 #TODOS

2017년 8월 15일 친구와의 약속. 뭘 한번 먹어볼까 고민 하다가 친구가 싸온거 한번 먹어봤는데 맛이 있더라면서 가보자 해서 간 타코 전문점 토도스(TODOS). 창원에 타코집이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거의 뭐 유일무이하다시피 해서 그런지 제법 유명한 것 같더라. 멕시코음식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 야구장을 그리 뻔질나게 가면서 뒷풀이로 창동을 종종 갔지만, 창동에 있는 나름 이 동네에서는 제일 유명한 멕시코 음식점인 '멕시코'도 안가봤기 때문에.. 타코라고 하면 그저 또띠아에 이것저것 싸 먹는 정도..? 그 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었고 처음 경험 해 보는 음식이기 때문에 사진을 여기저기 많이 찍어가서 솔직한 마음을 블로그에 포스팅 해 보자는 생각에 들어가서 사진을 제법 찍었다 생각 했는데 그것도..

토르: 라그나로크

10월 25일 보고 와서 이제야 후기를 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1일 1포스팅까지는 힘들면 최소 1주일에 2~3회는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이게 귀찮다.. 포스팅을 하기 위해 쌓아 놓은 사진들도 계속 산더미 같이 쌓이고 있는데 취사선택을 하여서 포스팅을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일을 분류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귀찮아서 안하고 있다. 하여튼 오늘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상후기.웃기다. 개그.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지고 있는 밝은 톤을 그대로 쭉 이어간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 해 보면 토르는 1편부터 시작 해서 개그코드가 상당히 많이 있다. 백마디 말 보다 한편의 분석영상.믿고 보는 빨강도깨비의 영상. 이 유튜버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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