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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시입시 일정이 있어서 작년 마지막 날 연가를 사용하지 못했다. 친구랑 가는 해 1의 마지막 일출, 오는 해 2의 마지막 일몰을 보려고 했었는데 일출은 실패. 오늘 느지막히 일몰은 혼자 보러 다녀 왔다. 원래 일몰로 유명한 순천만을 가려고 했는데 혼자 가려니 도저히 순천까지 운전 하는게 심심할 것 같아서 검색. 사천에 실안낙조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일몰에 탑급이라고 한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15시 정도 느지막히 출발해서 해가 지고 있을 때 도착. 3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치고, 날은 진짜 개같이 춥고.. 해서 검색 하면 나오는 환상적인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하지만 RAW로 찍었기 때문에 WB를 조금 수정해서 원했던 모양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만들어 봤다. 어찌 보면 소위 말하는 과도한 포토샵 사용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도.. 다음에 가게 되면 제발 날이 좋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오늘 포스팅은 가타부타 말을 붙일 거리가 없다. 그냥 사진 감상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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