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갓오브워4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타이틀을 보면 숫자는 없다. 2019년 9월 13일.. 추석연휴기간 빡시게 돌려서 엔딩을 봤다. 지난번 레드데드리뎀션2 이후로 두번째 엔딩.
2019/04/23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레데리2 엔딩을 봤다! #레드데드리뎀션2
처음 GOW3를 친구 자취방에서 경험을 하고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게임이 있냐고 감탄을 했었다. 그 이후로 나도 자취하게 되면 플스를 꼭 구입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는데 내가 그 다음편의 게임 엔딩을 볼 줄이야.. 첫 장면에서 할배가 되어버린 크레토스의 외모에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플레이 하면서 여전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편까지의 스토리를 대강이라도 알고 있다면 더욱 더 풍성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꼭 그렇다고 하지 않더라도 플레이 자체만으로도 괜찮다. 타격감은 여전히 최고이고 이번 타이틀 자체의 스토리도 괜찮다. 약간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준 보스급의 몹들 패턴이 일괄적이라는 것. 발키리나 각종 거인들의 패턴이 조금 단조로운 편이다. 물론 패턴이 단조롭다고 클리어 하기가 쉽다는 말은 아니고.. 균형(보통) 난이도로 진행을 하다가 발키리를 처음 만나고 스토리(쉬움)난이도로 조정을 하였다. 게임 따위에.. 라고 자존심이 상해서 고민을 하다 도저히 진행이 안되서 눈물을 머금고 내렸음.
FPS게임을 울렁거려서 잘 못하는 나에게 탑뷰 핵엔슬레시에서 숄더뷰로 바뀐 부분이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플레이 내내 조금은 어지러움증에 힘이 들었지만 클리어 했다..!! 2회차를 바로 할까 고민 하다 PS+로 받아놓은 게임과, 할인할 때 구입해 놓은 게임이 몇개 있어서 다음번에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 다음 게임은 Last of us.
아? 그러고 보니 MCU에서 묠니르랑 스톰브레이커를 만들었다던 에이트리가 GOW의 신드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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