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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시지프스(The Myth)

주연들과 매인 조연들의 연기가 매우 훌륭하다. 이야기의 진행이나 연출, CG는 영 아니올시다지만.. 그리고 뭔가 불편한 부분 ㅋ 총알은 물 속에서도 발사가 되는게 맞지만 스프링클러에 젖었다고 격발이 안되지 않나.. 감옥문이 열리는데 각목을 들고 나오지를 않나.. 그리고 제일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한태술은 우리나라로 치면 이재용급의 인물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거리를 돌아다니고 해도 알아보는 사람들은 단속국 뿐이라는게 제일 웃김 ㅋㅋ 타임루프물은 정신을 똑띠 차리고 봐야 이해가 되서 영 복잡하기는 하다. 그리고 아포칼립소 적인 시대에서 남주 여주가 꽁끼꽁끼 하는것은 영 몰입에 방해가 된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지만.. 어쨌든 조승우는 새삼스레 대단하다. 비밀의 숲에서 감정 없는 사람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아 포스터에 이미 한이 있구나.. 갑자기 등장해서 놀랬는데.. ㅋ 정말 놀라우면서도 간단하게 설정을 매꿔 버렸다. 잠수함 까지 간 상황에서 더 이상 자동차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걸.. 자동차를.. ㅋㅋㅋㅋ 스포일러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가 거기까지 간다고? 껄껄껄.. 아 이미 뭐.. 화성 갈 그분이 한번 보내기는 했구나 ㅋ 얼마 전에 봤던 고질라 vs. 콩이 그랬던 것 처럼 개연성을 따지는 영화는 아니니 뭐.. 그러려니 하면서 봤지만.. 2021.04.25 - [마음기록장/막눈] - 고질라 vs. 콩 고질라 vs. 콩 뭐.. 어쩌다 보니 서면에서 보게 된 영화. 볼까 말까 고민은 했는데 서면에서 볼 계획까지는 없었다만.. 제법 오랜만에 간 극장. 무려 극장 옆에 '리클라이너'라..

창원문화재단, 코로나시대 문화생활 법(대한민국 여성 구상 미술대전)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s://blog.naver.com/gnfeel/222366361461 [경남 창원 / 창원 랜선 전시] 창원문화재단, 코로나시대 문화생활 즐기는 법 대한민국 여성구상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함안 뚝방길 양귀비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경비행기. 나중에도 사진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꽃길을 구경하는 내내 쉴새없이 경비행기들이 날아올랐다. 일을 하는 지금은 모두 좋지만 학생시절 방학때 오신 예수님과는 다르게 센스있게 학기 중에 오셔서 참 좋았던 부처님 오신날. 통칭 함안 뚝방길이라고 불리는 곳에 다녀왔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잔뜩 핀다고 하는데 봄에는 양귀비가 유명한가보다. 양귀비꽃을 처음 봤을 때 예쁜여성의 대명사가 왜 양귀비인지 느꼈는데 그 양귀비 꽃이 지천에 피어 있으니 눈이 정말 호강했다. 사람도 많고 사진 찍는 상황도 생각 하다 보니 85mm 렌즈로 찍었는데 이 렌즈는 찍을 때 마다 참 다루기 어려운 렌즈라는 것을 절절하게 느낀다. 렌즈가 밝고 초점거리가 길다 보니 셔터 고정 이후에 조금만 움직여도 핀이..

무선충전기

헌혈을 하고 나니 무선 충전기가 하나 생겼다. 기념품으로 준 것이기는 한데.. 지금 정말 흔하게 들고 다니는 USB메모리 처럼 이제 무선충전기도 가격대가 많이 내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든다. 물론 예민한 사람들은 전원공급에 대해서는 인증 받은 정품을 고집 하겠지만.. 이 충전기는 뭐 FOR LG라고 되어 있는것을 보니 엘지 전화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모델인 듯 한데 무선충전기야 뭐 qi인증만 되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점점 흔해지는 무선충전기라 그런지 집에도 사실 두 개가 있어 사무실에다가 비치를 했다. 전원이 입력 되는 용량이 중요한데 때마침 하나 노는 돼지코 용량이 정확하게 이 충전기가 요구하는 용량과 동일하다. 전원 연결 하니 은은하게 불빛도 들어오고 괜찮다. 며..

Netflix 뤼팽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파티플레이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영화와 비교했을 때 한달에 영화 한편만 봐도 이득이다. 장편영화 같은 경우야 맥주 하나 까 놓고 앉아서 쭉 보면 금방 끝이 나지만 드라마, 특히 이제는 당연하게 된 '시즌제'의 경우 시작하기가 영 조심스럽다. 지루하거나 하는 경우 중간에 안보면 그만이지만 성격상 또 그렇게 되지가 않기 때문에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 '워킹데드'와 같이 시즌도 많은 경우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장편영화를 주로 보던 넷플릭스에서 '뤼팽'이라는 드라마가 시작을 했고,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또 소개를 하는 바람에 운 좋게 시즌1부터 부담 없이 시작. 한드, 미드, 영드가 대부분인 시장에 프랑스 드라마라니..!..

SHAKE SHACK

서태지가 앨범 메이킹 비디오에서 먹었던 인앤아웃에 이어서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버거 중 하나인 '쉐이크 쉑'.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쉑쉑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부산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되서 드디어 먹어봤다. 내 기준에 '버거'라는 음식은 싼 맛에 먹는 정크푸드이지만 비싸든 어쨌든 한번은 먹어봐야 하니까.. 넓은 매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그렇게 여유있게 넓다는 생각은 갖지 못했다.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모든 테이블을 활용할 수 없는데, 그냥 어디 창고 같은데 넣어 놓았으면 매장의 동선에 조금 더 유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통유리가 참 좋기는 좋은데 이렇게 해가 옆으로 눕는 시간에는 영.. 처음 가 보는 음식점에 가면 무조건 왼쪽 제일 위의..

2021 부산국제보트쇼

업무차 전시회 관람하러 벡스코 출동. 보트쇼라니.. 예에에에에에에에엣날에 학부시절에 인체의 신비전 보러 벡스코 왔던 기억은 있는데 그 이후에 이런 전시회를 보러 온 적이 있는지 가물가물하다. 이제는 당연해진 발열체크와 QRCODE를 찍고 입장. 입장하자 마자 슥 하고 둘러보니 이런저런 배들이 눈에 들어온다. 보트, 요트, 레저용 등등이 있고 타이틀은 보트쇼이지만 '보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저박람회'정도로 부르는 것이 좋아 보인다. 레저용 보트가 한쪽에 모여 있다. 여기저기서 그나마 흔히 보여지는 보트에 더해서 독특한 보트가 하나 보였다. 돌고래 모양의 보트였는데 약간 반잠수정 비슷하게 가동이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수면 위로 점프가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에서 이런저런 자료조사를 하다가 미국에 있는 것을 봤..

glo pro

전자담배를 구입 했다. 액상형 전자담배인 apire AVP pro도 가지고 있기는 하고, 얼마 전에 펀샵에서 1413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도 구입을 했었는데 glo에서 9,900원 행사를 하길래 냉큼 구입을 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사 놓고 안써도 그만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패키징은 이렇게 되어 있다. 본체와 충전 케이블, 돼지코와 청소 솔, 설명서 까지. 매우 단촐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최근 전자제품의 패키징은 아이폰의 그것과 매우 비슷한 모양으로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매우 대량의 할인을 받아서 구입 했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돼지코와 c타입 케이블 정도만으로도 어느정도 값을 하지 않을까? 충전기를 넣어주는 것을 보니 BAT는 환경을 생각 하지 않는걸로.. ㅋ 색이 여러개..

#옷골녀 코디 6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이번 아이템은 쌀쌀한 봄이나 가을에 외투로 걸치기 좋은 얇은 아우터 한장. 얼마 전 외출할 일이 있어서 한번 입고 갔었는데, 헌혈하고 나오는 길에 지혈을 제대로 안해서 안쪽이 피칠갑이 됐었다. 그래서 그 날 개시하자 마자 바로 세탁 돌리는 바람에 밀리고 밀린 찻샷. 밤에 어디 갔다 오느라 안에 입은 옷은 계량한복st 하지만 뭐 어쨌든, 처음 받았을 때는 이렇게 주름 하나 없이 빳빳했다. 세탁기 두번 돌아가고 나니 꾸깃꾸깃하기는 한데 확실히 느낌이 좀 다르기는 한 듯 싶다. 소재는 뻣뻣하고 움직일 때 마다 사그작 소리가 많이 나는 재질이고 얇은편이라 낮에는 더워서 반팔인데 밤에는 조금 쌀랑한 그런 날 입어야 할 듯 하다. 짧게 한두달 바짝 입고 옷장에 들어가야 하는 그런 옷인걸로. 항상 상의 한벌, 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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